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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ghMG_EbjPDI

 

현재 안식년(국내사역) 중인 매튜/케이틀린 (헤이즐, 일라이, 조엘) 선교사 가정이 밴쿠버아일랜드 커트네 (Courtenay)에 있는 고향교회인 리빙호프교회(Living Hope Christian Fellowship)에서 지난 2022년 9 월 18 일에 드린 선교보고 내용입니다. 마가복음 8장에 나오는 주님의 명령,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8:34) 하신 말씀에 근거해, 자신이 섬기고 있는 오지-크리 원주민들이 어떻게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고 있는지를 나누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세 분의 예를 들어 

 

오지-크리 원주민 친구 1 - 음주와 도박 전력

오지-크리 원주민 친구 2 - 난잡한 성생활 과거

오지-크리 원주민 친구 3 - 중풍으로 인한 성경번역 사역 중단

 

십자가를 지는 것 곧 대가 지불에 대해 말하고, 저희 모두 하나님나라를 위하여 사는 삶이 되도록 격려합니다.

또한 이 과정에서 왜 성경을 읽는 게 중요하고, 성경번역이 사역이 중요한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마치 중세 시절에 모르는 라틴어로 미사를 드리며 절기 축제 등을 미신적으로 지켜오다가, (슬라브어), 불어, 영어, 독일어 등으로 성경이 번역되면서 종교개혁과 함께 바른 신앙의 길을 찾았던 역사를 생각하게 합니다. 사랑하는 원주민들 역시 그들의 마음의 언어로 말씀이 전해지고 배우면서 바른 신앙, 주님을 따르는 참된 제자로 거듭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디아스포라 협력 팀의 랜달 마 선교사는, 이 비디오를 보고 함께 말씀을 나누면서, '이분들의 마음의 언어로 번역된 주님의 말씀만이 참 화해와 회복의 길 (truth, reconciliation, and restoration)'이라며, 주님께서 이 귀한 사역에 계속해서 기름부으시고 복음을 통한 생명의 열매가 맺혀지도록 기도했습니다. 매튜와 케이틀리 선교사 부부와 세 자녀에게도 삶의 은혜와 사역의 풍성한 열매가 맺히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