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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종에게서 얻은 이스마엘을 내보낼 때도 몹시 힘들어 했었던 아브라함이었습니다. 하물며 백 세에 사라에게서 얻은 약속의 아들 이삭을 바치다니요?

 

많은 사람들에게 자식이 마치 우상처럼 떠받들어지는 때인지라, 차라지 이렇게 시험문제를 받고, 과감하게 아들을 드려 통과하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그렇게 순종하고 하나님을 더 사랑하여 드린 자들은 여호와의 산에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것을 보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여호와 이레!). 

 

더욱이 유대인의 전통에 따르면, 이 때 이삭의 나이가 30대 후반이었을 것이라고 추정합니다. (미드라쉬에 의하면, 사라가 이삭을 바치려는 아브라함을 보고 놀라서 죽었다고 생각하고 역추적하여 나이를 계산해 보면 37세가 된다는 것입니다.) 어쨌튼 우리는 아버지와 아들이 동일하게 헌신하여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모습을 봅니다. 성부 하나님과 성자 하나님께서 그렇게 사랑으로 우리를 위해 모든 걸 드리셨을 때, 대적 마귀의 성문을 얻으셨습니다!

 

 

성경번역 선교를 위한 주간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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