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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믿는 신앙은 우리에게 자연스럽게 부모에 대한 사랑과 인류애를 갖게 해줍니다. 어른들이 가르쳐주신 촌 수 따지는 방법을 생각해보면 너무나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형제가 서로 사랑하는 것은 한 부모에게서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을 사랑하는 게 당연하다면, 그 부모가 나를 사랑하듯 똑같이 사랑하는 내 형제를 사랑하는 게 당연합니다.

 

하나님께서 인류를 아담 한 사람에게서 나게 하신 것을 생각해 보면, 또 자연스럽게 인류가 한 혈통임을 알 수 있습니다 (행 17:26).1 그렇다면 피부색 인종 민족을 넘어서서 서로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 그 사람 아담을 그리고 하와를 하나님이 만드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을 기억하고 예배하는 게 중요합니다.

 

그렇게 되면 부모 사랑, 가족 사랑, 이웃 사랑 나아가 모든 민족을 축복하는 사랑의 마음이 있게 됩니다. 그 반대가 남의 것을 탐하는 마음일 것입니다. 그렇게만 하지 않아도, 남녀가 하나 되게 하신 것을 지켜 간음하지 않고, 남의 명예나, 물건이나 생명까지 지켜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새롭게 한 하나님의 가족으로 영원히 거듭난 우리는, 바로 이 사랑으로 교회가 한 하나님의 자녀된 가족임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요일 4:21). 

 

 

성경번역 선교를 위한 주간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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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0 11월 10일 (묵상자료) 시 128:1-6 "지역과 민족과 세대를 아우르는 복" [1] 이규준 2021.11.09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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