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31 05:16
바울은 자신이 정해진 기한보다 늦게 가게 되는 것을 우려하며 이 편지를 써서, 디모데가 에베소 교회를 잘 섬기게 도우려고 했습니다. 바울은 교회를 가리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기초하여 세워진 것임을 밝히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드러난 그 경건의 비밀이 바로 교회에 있는 것임을 시사합니다. 그 핵심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우리 삶의 모든 것이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정해진 기한보다 늦게 가게 되는 것을 우려하며 이 편지를 써서, 디모데가 에베소 교회를 잘 섬기게 도우려고 했습니다. 바울은 교회를 가리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에 기초하여 세워진 것임을 밝히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 드러난 그 경건의 비밀이 바로 교회에 있는 것임을 시사합니다. 그 핵심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로 우리 삶의 모든 것이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좇는 이들은, 혼인을 금하거나, 특정 식물에 대한 다이어트 조건 등을 내걸어 그럴 듯하게 포장하려고 했습니다. 바울은 이에 대해 마치 육체를 연단하듯이 우리의 영적인 부분도 말씀과 기도로 연단되어 삶 전체가 거룩하게 회복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습관이 인격이 된다고 하는 말이 여기서 의미가 있습니다. 또한 바울은 가르치는 자의 특권에 대해 얘기합니다. 즉, 본을 보이며 가르치는 사람은 그가 그 과정을 통해 더 잘 양육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또한 디모데가 교회의 리더로 세우심을 받았음과, 5장에 나오는 것과 같이 성도들을 대함에 있어서 본이 됨으로 그가 상대적으로 나이가 적다고 해서 업신여김을 받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합니다. 바로 믿음으로 세워진 리더로서의 권위를 유지하라는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 장로들이 함께 기도해주며 예언해 준 것을 명심하여 영적인 성숙을 이뤄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그의 리더십을 인정받고, 스스로 또한 듣는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라고 권면합니다. 이처럼 가르침과 섬김은 남을 유익하게 할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자신이 먼저 유익을 얻고 성장하게 되는, 놀라운 특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