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dlovers

한국어

위클리프 사역

게시판

Link

 

이규준/한진숙 선교사 사역 소식지 (2017년 3월 28일)

4348F161-18E1-AC5B-0DEC-EF38EE5CE4F6_Ima

갈멜에서 호렙까지

이규준/한진숙(광표,준표) 선교사는 지난 2003년부터 위클리프 캐나다 소속 선교사로서, 여러 개인과 교회가 성경번역선교에 헌신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회와 개인들이 잘 구비되고 사역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선교훈련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닿퇋以 ?좉탳???꾪겢由ы봽 ?뱁럹?댁?
8B8F0831-4C40-49E7-AE5F-CC3B08FDC9BE_Ima

친구 만난 동심

사진은 지난 본국 방문 때 조카가
찍어서 장식해 준 거랍니다 ^^

E4E8C820-347E-29A8-2B02-476BB4B98BA7_Ima

새순과 십자가

고난을 이기고 부활하신 주님 안에서  발견되고픈 열망과 기쁨이 있습니다 

9347442C-85B7-4D88-6FDB-DFD980EB9C8D_Ima

사역의 기쁨

자칫 무거움에 눌리기 쉬운 코스지만
밝은 섬김으로 행복한 모습입니다

친구들

LA 출장 중에 국민학교 때부터 함께 고향교회에서 신앙생활하다 청년 때 그곳으로 이민 온 친구를 만나 많은 사랑을 받고 기쁜 교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녹록지 않은 이민의 삶이지만, 늘 감사하고 주변의 사람들을 사랑하고 축복하는 친구의 마음에서 큰 격려를 받았습니다.

 학회 차 토론토를 방문한 대학 친구를 만났습니다. 다른 친구의 전도로 대학생활 때 예수님을 만난 친구입니다. 대학 졸업하고 바로 미국으로 이민왔지만, 오랜 신앙의 연륜을 쌓은 사람처럼, 주님의 마음으로 돌보고 감싸고 격려하는, 주님의 손에 잘 빚어진 친구의 모습을 보고 감사와 도전이 되었습니다. 

스스럼 없이 삶을 나누는 신앙의 공통분모도 있었지만, 반백 인생을 담담히 살아온 사람들로, 여전히 젊음을 간직한 사람들로 살아가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다시 한번 고마움과 축복의 인사를 전합니다.

열정과 고난

북미의 문화는 애써 고통/고난을 피하려는 것 같습니다. 열정이란 말을 할 때 'fun' 즉 재미 있어 하는 것, 혹은 '-maniac'처럼 무언가에 완전히 팔려버리는 것 정도로 몰고갑니다.

그러나 성경은 역설적으로 고난 가운데 기쁨을 이야기 합니다. 우리가 잘 아는 것처럼, 성경에서의 고통/고난은 열정과 같은 말입니다. 맥클렁이라는 사람은 선교에 있어서 '사도적 열정'이란, '그리스도의 이름이 모든 민족들 가운데 영화롭게 되는 것을 보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하고 고난 받기를 기꺼이 감수하는 것'으로 정의했습니다. 사도 바울은 복음에 대한 열정 때문에 교회를 위한 고난을 기뻐하고, 그리스도 예수의 남은 괴로움을 자기 몸에 채운다고도 했습니다 (골 1:24).

지난 달에는 3주 가량 사역을 위한 출장이 있었는데, 떠나기 전부터 시작해서 출장 중에 몸이 몹시 아팠습니다. 그런가 하면 그 기간 중에 섬긴 두 번의 카이로스 코스에 참여하신 많은 목회자들이, 고된 몸을 이끌고 사역의 과중한 일정 가운데서도 참여해 주셨든지, 혹은 카이로스 집중 코스를 마치고 나서 몸이 아프게 되었든지 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코스를 통해 주님과 복음에 대한 사랑을 회복하고 다시 열정으로 불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어떤 분들은 코스 중에, 그 동안 꼭꼭 누르고 구겨서 숨겨 놓았던, 복음을 위한 첫 헌신의 약속을 들키기도 했습니다.  하나님이 거짓과 죄된 것을 드러내실 뿐 아니라, 우리 속에 주신 열정도 다시 찾아내시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계속되는 삶의 여정에서 열정 가운데 고난을 이겨내고, 고난 가운데 열정이 더 뜨거워지길 소원합니다. 

계속되는 교회들의 협력

위니펙중앙교회에서의 사역이 잘 이뤄지게 하신 주님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성경번역 선교를 위해 물심 양면으로 헌신해 주시기로 한 위니펙중앙교회에 감사드립니다. 구체적인 협력의 내용을 논의하고 있는 중입니다. 교회가 잘 결정하시고, 성경없는 부족과 귀한 협력이 이뤄지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토론토한인장로교회가 50주년 기념 성경필사를 통해 성경없는 부족과 협력하기로 한데 이어, 해밀턴한인장로교회 역시 40주년 기념 성경필사를 통해 성경없는 부족과 협력하는 것을 타진 중입니다. 귀한 동역이 계속되도록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역시 구체적인 협력대상이 결정되고 모든 결정이 은혜 가운데 진행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일자

2/9-3/25

2/25-26

2/27-3/3

3/5

3/7-8

3/7-11


3/21-5/6

4/9

4/12

4/13

사역 내용 (및 장소)

본한인교회 카이로스 코스 계속

위니펙중앙교회 성경번역 선교 세미나 인도 감사!

카이로스 코스, 에드몬턴 지역 목회자 협의회, AB, 감사!

에드몬턴순복음교회 설교, 감사!

선교적 교회 코칭 웍샵 공동 인도, LA, CA, 감사!

카이로스 코스, 빌리지 침례교회와 미국 서부지역 교회 목회자들과 선교부 리더들 대상, Portland, OR, 감사!

카이로스 코스, 토론토한인장로교회

예그린교회 선교훈련, 토론토

런던한인장로교회 헌신예배 설교

크리 원주민 성경번역 사역자 웍샵에 한인교회 초대, 교제와 기도 동참, Guelp, ON

* 올 해 두 교회가 킹덤프렌드십을 더 체결할 예정입니다. 기도해 주세요!

연락처

Gyoojun Lee
1011-6000 Yonge St.
Toronto, ON M2M 3W1
Canada

416-888-2262 gyoojun_lee@wycliffe.ca http://rbbb.wycliffe.ca

기도와 재정 후원

저희 소식지와 주간 기도제목을 통해 저희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실 수 있습니다. 좌측의 연락처로 알려주시면 바로 보내드립니다. 
수표 발행 : 수취인(payable to:)란에 Wycliffe Bible Translators 라고 기입하시고 메모 칸에 Gyoojun Lee (#53047)라고 써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미국에서는 미국 위클리프로 보내주시고, Gyoojun Lee (#210902)라고 써주시면 됩니다.
한국에서의 송금 : 외환은행(예금주:(사)한국해외선교회, 계좌번호: 303-04-00017-907)으로 입금해주시고, 070-8670-6360/ income@v2025.or.kr로 연락해 주세요.
온라인: 아래 버튼을 눌러 온라인으로 하실 수도 있습니다.

Online Donation

Wycliffe Canada Homepage RBBB | LiFEgame Canada | Kairos Cours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성경번역 사역 소개 (2024.10) 이규준 2024.10.16 138
공지 2024년 9월 초 기준 전세계 성경번역 현황 [1] 이규준 2024.10.04 314
공지 위클리프 성경번역 소개 비디오 이상협 2020.06.07 1854
공지 위클리프 성경번역 선교 사역 소개 브로셔 (온라인 버전) 이규준 2020.05.28 1940
공지 위클리프 캐나다 한인 사무국 genazer 2015.12.07 4859
38 윤기태 (양희숙) 선교사 사역 소식지 / 2018년 12월 윤기태 2018.12.17 2390
37 윤기태 (양희숙) 선교사 사역 소식지 / 2018년 8월 윤기태 2018.11.19 461
36 이규준/한진숙 선교사 사역 소식지 (2018년 11월 4일) 이상협 2018.11.03 421
35 박요섭 조선향 선교사 기도편지 2018-10 이상협 2018.11.03 1043
34 홍현민 & 홍귀주 선교사 사역 소식 이상협 2018.11.03 542
33 박요섭 조선향 동역서신 2018-06 (No. 39) 이상협 2018.07.24 433
32 마르다 선교사 사역 기도 편지 이규준 2018.07.01 860
31 이규준 한진숙 선교사 사역 소식지 180605 이규준 2018.06.04 3293
30 박요섭 조선향 동역서신 2018-02 (No. 38) 이상협 2018.02.26 419
29 이규준 한진숙 선교사 사역 소식지 이규준 2018.02.12 662
28 2017년 말 세계 성경번역 현황 이상협 2018.01.14 1301
27 이규준/한진숙 선교사 사역 소식지 171107 이규준 2017.11.03 443
26 이규준/한진숙 선교사 사역 소식지 (2016.6.18) 이규준 2017.06.18 501
25 김영수, 김미자 선교사 기도편지 (2017년 5월) file 이상협 2017.06.05 456
» 이규준/한진숙 선교사 사역 소식지 (2017. 3.28) 이규준 2017.03.28 480
23 이규준/한진숙 선교사 사역 소식지 (2017. 2. 20) 이규준 2017.03.28 457
22 이규준/한진숙 선교사 소식지 (2017.1) 이규준 2017.03.28 436
21 박요섭, 조선향 동역 서신 34호 file 이상협 2017.03.13 468
20 윤기태 (양희숙) 선교사 사역 소식지 2016년 12월 file 윤기태 2016.12.25 468
19 박요섭 조선향 선교사 - 카니누와 미니 성경 봉헌식 이야기 file 이상협 2016.12.14 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