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스 센터에 에드몬턴안디옥교회와 위니펙중앙교회 여러분들을 잘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직업과 선교, 평신도와 목회자(곧 모든 성도들)의 동역사역, 인생 후반 헌신 등의 세 주제를 말씀과, 현장 견학과, 실습 사역 등을 통해 온몸으로 체험하고 돌아오는 시간들이었습니다.
특히 성경번역선교의 살아있는 archive (역사 기록)와 같은 베테랑 선교사님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정말 값졌습니다.
95세 생일축하를 하면서, 돌아보니 평생 3천 4백만불이나 하나님의 선교를 위해 드리게 하셨다는 선교사님의 고백, 예전에 잘스 대표였던 92세의 선교사님이 운전해 주시는 투어 버스를 타고 잘스 센터를 견학하는 체험, 70 중반이 무색하게 필요한 사역을 찾아 조정하면서 계속하여 헌신하시는 여자 파일럿 출신 선교사님, 오랜 기도 끝에 청소년 훈련 정글 캠프에서 다세대 선교훈련 정글 캠프로 거듭난 CrossVenture 정글 캠프, 선교지상황을 그대로 재연해주는 너무나 흥미진진한 4륜구동 시승 등등 많은 기억들을 담고 삶에 도전을 받는 시간들을 가지셨다고 합니다.
[아래 사진: 좌로부터, 인생후반 헌신을 위해 잘스에 와서 투어 가이드로 섬기고 있는 중국계 미국인 Beatrice, 이전 잘스 대표였고 현재는 잘스 센터 투어버스 운전 자원봉사자로 섬기는 Jim Baptista, 이번 선교훈련에 참가한 에드몬턴안디옥교회 스티븐 박 집사님]
하나님께 불가능은 없다고... 비전과 기도의 사람... 위클리프/SIL/잘스 설립자인 카메룬 타운젠트의 말을 다시 떠올리며, 작고 보잘 것 없는 저희이지만, 삶의 어느 단계에서도, 어떤 일로라도, 하나님께 드리기를 힘쓰겠노라 다시 다짐해 봅니다!
위클리프 주제가 입니다... ^^
Faith, mighty faith the promise sees,
And looks to God alone.
Laughs at impossibilities
And shouts, “It shall be 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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