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년에 개발되어 2010년 대 활발하게 사용되면서, 그 동안 두 차례 정도 내용 개정을 하며 좀 더 디아스포라의 삶을 하나님의 선교와 그 말씀으로 이해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본한인교회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이후 선교적 열정을 새롭게 하고 단기선교 등에 필요한 기본 선교훈련의 목적으로 첫걸음 선교이야기를 열게 되었습니다. 약 25명이 참여하셨고, 다양한 활동과 그룹토론으로 자신과 가정과 교회와ㅡ 선교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은 몇몇 분들의 피드백입니다.
"젊은 때 유학생 시절에 일부 선교사들의 안락한 삶을 보고, 선교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첫걸음선교이야기를 통해 그와 같은 선입견을 씻어낼 수 있었고,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이 하나님의 선교에 관한 것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창세기에서 계시록까지 선교하시는 하나님을 보게하시고, 그 귀한 일에 우리를 동역자로 불러주셨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상대적으로 힘이 있는 사람이, 본인도 모르게 가지게 되는 우월감이 선교라는 선한 이름 아래 누군가에게는 폭력이나 상처가 될 수도 있다는 걸 이번에 많이 느꼈습니다. 제가 아이들을 가르칠 때도 느낀 이 점이 이론적으로 설명이 뒷받침되는 계기... 사실 단기 선교를 다녀온 뒤에는 '내가 실질적인 도움을 준 게 있었나?' 하는 좌절감도 있었어요. 그런데 오히려 그 좌절감과 경험을 통해, 제 세계관이 변화하기 시작하는 지점에 서 있다는 걸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그들을 우리가 더 알고 배우고 관계 맺고 함께 고민하는 선교자들을 하나님이 진짜 찾고 계시는 구나 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단기 선교를 가기 전에 꼭 받아야 하는 필수 훈련 코스로 지정해주시면 좋겠습니다 ㅎㅎ"
"부부간에서부터, 또 이민 가정의 1세 부모와 자녀 사이에... 정말 많은 문화차이가 있고, 서로 다름을 이해하고 배우고 존중하는 자세가 중요함을 이번 훈련을 통해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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