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갈멜에서 호렙까지 이규준/한진숙 선교사 사역 소식지 이규준/한진숙(광표,준표) 선교사는 지난 2003년부터 위클리프 캐나다소속 선교사로서, 여러 개인과 교회가 성경번역선교에 헌신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회와 개인들이 잘 구비되고 사역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선교훈련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
| 이번 소식지에는 다음 이야기들이 담겨 있습니다 |
| 네트워킹과 협력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 17:22) | 상반기 사역 주께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선한 일에 열매를 맺게 하시며 ... (골 1:10) | Q & A 이에 왕이 명령을 내려 크고 귀한 돌을 떠다가 다듬어서 성전의 기초석으로 놓게 하매 (왕상 5:17) |
| | 장막의 지경을 넓히시는... 카이로스 코스는 여러 면에서 저희 가정의 사역에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 타민족에게 복이 되어야 한다는 분명한 도전으로 인해 저희의 사역이 한인사역과 함께 영어권과 타민족권을 포함하게 되었습니다.
- 한진숙 선교사가 책임조력자가 되어 직접 코스를 책임지고 나서서 인도하게 되었습니다.
- 그 동안 기도하던 대로, 4천 여 교회가 넘는 미국 내 한인 교계에 카이로스 코스의 기반을 닦아 드리는 섬김의 기회가 열렸습니다.
지난 12월 온 가족이 함께 섬긴 알버타지역 교회 연합 라이프게임도 큰 격려가 되었습니다. 광표와 준표가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섬겨주어서 더욱 감사했고, 알버타 지역의 교회들이 후원해 주신 것과, 목회자들께서 함께 스탭으로 섬겨주신 것 또한 너무나 복된 일이었습니다. 아무쪼록 지속적인 팔로우업을 통해 도전 받은 젊은이들이 진정 헌신된 삶을 살고, 교회를 세우며, 하나님의 선교에 동참케 되길 기도합니다! (좌측 사진: 카이로스 코스와 첫걸음 선교이야기에서 섬기는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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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사역 작년부터 일어난 사역의 큰 변화는 하나님께서 사역의 장과 기회를 열어주시는 대로 따라간다는 점입니다. 지난 해 말부터 올 초에 계속해서 사역자들을 만나게 하시면서, 이제 네트워킹과 협력을 통한 동역을 원하신다는 것을 점점 더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첫 번째 일로 그 동안 캐나다 안에서 잘 진행시켜 오던 카이로스 코스를, 이제 미국 내 한인교회들에게도 소개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카이로스 코스는 단순히 선교훈련 프로그램이 아니라, 하나의 운동이고 여정입니다. 한 교회나 선교단체가 독점하는 것이 아니라, 신학교/지역교회/선교단체 등 모든 형태의 하나님의 온 교회가 서로 연합하여 하나님나라를 위해 헌신하게 돕습니다. 동일한 마음과 열정을 품은 동역자들과 함께 이 일을 함께 해가도록 기도해 주세요! | 일자 1/15
1/22-25
1/26-28 1/29-30
2/4-3/31 3/8-4/5 3/18-20 4/11-15 4/18-21 4/22- 5/7 5/10 5-6월 6/6-11 6월 | 사역 내용 (및 장소) 캐나다 크리 원주민 성경번역 운동 코디네이터 얀세위치 선교사 인터뷰 및 한인교회들의 협력 안내 방향 논의 주님의 제자 교회가 파푸아 뉴기니의 카니누와 종족(박요섭/조선향 선교사 섬김)과의 킹덤 프렌드십* 차원의 동역 해주심에 감사 및 선교 세미나 섬김, 4월에 있을 카이로스 코스와 기타 사역들을 위한 협력 논의, 밴쿠버 위클리프 캐나다 리더십 회의 참여, 캘거리 크리 원주민 성경번역 운동과 공식 협력교회인 에드먼턴 안디옥 교회의 킹덤 프렌드십 연결을 위한 방문 및 여러 사역 논의, 에드먼턴 본한인교회 카이로스 코스 (한진숙 선교사 책임조력자 실습) 토론토한인장로교회 첫걸음선교이야기 인도 위니펙중앙교회 첫걸음선교이야기 인도 밴쿠버지역과 미국 서부지역*을 위한 카이로스 코스 섬김 위클리프 캐나다 사역 회의, 캘거리 본부 매주 금토, 캘거리지역 카이로스 코스 섬김,캘거리한인장로교회 뉴저지열린문교회 2차 선교 컨설팅 토론토지역 카이로스 코스 섬김(한진숙 선교사), 토론토영락교회 미국서부지역 카이로스 코스 섬김, 포틀랜드 빌리지 침례교회 토론토강림교회 첫걸음선교이야기 인도 * 킹덤 프렌드십은 캐나다 내 교회가 선교현지의 성경없는 부족과 깊은 관계를 맺고 성경번역을 위해 직접 동역하는 것입니다. * 미국 씨애틀, 포틀랜드, LA 등에서 세 교회가 참여하며, 동부와 중부에서도 선교단체 지도자들과 교회 관심자들이 함께 참여할 예정입니다. |
| 크리 원주민 성경번역 운동 Cree Initiative 많은 교회들이 원주민들에게는 영어로 복음을 전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트렌트 대학의 원주민 교수가 말했듯이, 원주민들의 진정한 회복은 그들의 말과 문화를 찾아주는 것입니다. 아니 신앙으로 말하자면, 하나님께 돌아와 자기 언어와 문화를 구속하는 것입니다. 위클리프 캐나다는 나스카피 원주민과 27년간 사역 경험이 있는 얀세위치 부부와 원주민 사역 팀과 함께 록키 산맥에서 온타리오 북부까지 모든 원주민들이 자기말로 된 복음을 가지도록 하는 이 성경번역 운동에 캐나다의 많은 한인교회들이 동참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 Q & A 왜 원주민들 중에는 자기 언어와 문화를 잃어버린 사람들이 많은가요? 북미 지역에서 원주민들을 말살하려고 했던 백인들의 정책은 잔인하기 그지 없었습니다. 특히 1883년대 말부터 1996년 완전 페지 되기까지 계속되었던, 원주민교화 정책의 하나였던 원주민 기숙사 학교는, 원주민들의 가정과 공동체를 파괴했고, 언어와 문화를 앗아갔습니다. 그들의 모어를 악마의 언어라고까지 했습니다. 심지어는 기숙사학교 내에서 행해진 온갖 추행으로 그들의 몸과 마음까지 황폐하게 만들었습니다. 더욱이 구교와 신교가 정부와 함께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런 일들을 자행 했습니다. 보호 구역 안에 있는 원주민들은 알콜과 약물중독 자살 등으로 말라죽어 가고 있고, 도시로 나온 원주민들은 홈리스가 되어 정체성을 상실하고 하루하루 연명하고 있습니다. 교회는 말 그대로, 그들의 언어와 문화를 되찾아 주어야 할 책임이 있을 뿐더러, 더더욱 성경번역 사역을 통해 그들 스스로 하나님을 찾아가고 하나님 안에서 자녀된 자신들을 회복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아래 사진(좌측부터, 크리족 분포도, 약 10만명, 나스카피 원주민들이 공립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재, 얀세위치 부부와 원주민 번역 팀이 함께 번역한 나스카피 원주민 신약성경.) |
| | | 연락처 Gyoojun Lee 1011-6000 Yonge St. Toronto, ON M2M 3W1 Canada 416-888-2262 gyoojun_lee@wycliffe.ca rbbb.wycliffe.ca | 기도와 재정 후원 저희 소식지와 주간 기도제목을 통해 저희 사역을 위해 기도해주실 수 있습니다. 좌측의 연락처로 알려주시면 바로 보내드립니다. 수표 발행 : 수취인(payable to:)란에 Wycliffe Bible Translators 라고 기입하시고 메모 칸에 Gyoojun Lee (#53047)라고 써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한국에서의 송금 : 외환은행(예금주:(사)한국해외선교회, 계좌번호: 303-04-00017-907)으로 입금해주시고, 070-8670-6360/ income@v2025.or.kr로 연락해 주세요. 온라인: wycliffe.ca 웹사이트에서 저희 이름을 찾아 온라인으로 하실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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