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dlovers

한국어

진정한 회개는 바뀐 삶입니다. 유다는 다른 형제들과 비교하여 계속 확고한 리더십을 보여주면서도, 몇 가지 확실한 변화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먼저 르우벤이나 요셉과 대비되는 리더십의 모습입니다. 요셉은 형제들이 애굽을 처음 방문했을 때 그들을 알아보았지만 알아보지 못한 척하고, 같은 배에서 나온 베냐민을 보고 싶어 시므온을 볼모로 잡고 베냐민을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유다가 며느리 다말을 범했던 사실을 담보물을 보고 바로 인정했던 것과 다른 모습입니다.1

 

르우벤은 1차 방문 후에 다시 곡식을 사러가려면 베냐민을 데려가야 한다며 거칠게 야곱을 납득시키려 했습니다. 그 때 자신이 베냐민을 다시 데려오지 못하면 자기 두 아들을 죽여달라는 정말 몰지각하고 자식과 부모의 사랑 관계를 저버리는 망언을 합니다. 그러나 유다는 자식에 대한 부모의 사랑을 통감 및 공감하며, 자신이 그 죄와 책임을 지겠다고 야곱을 설득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에는 자신의 숙적인 요셉을 팔아넘겼지만, 이제는 (아버지에 관한 한) 요셉을 대신하고 있는 베냐민을 위해 자기 몸을 대신 던져 담보로 삼고 있습니다. 결국 회개한 유다의 모습은 요셉의 회심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리고 예수님은 유다 지파 다윗의 자손으로 불리셨습니다.

 

 

성경번역선교 위한 주간 기도 제목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2년1독 월별 묵상글 바로가기 링크 이규준 2023.02.08 2091
공지 Whitmer's 2 year Bible Reading Plan 이상협 2023.01.02 2347
공지 2년1독 성경읽기 안내 이규준 2020.12.29 2110
35 [2년] 12/18 (묵상자료) 계 8:4-13 "나팔 심판: 하늘 백성과 땅의 사람들" [1] 이규준 2022.12.21 114
34 [2년] 12/22 (묵상자료) 계 11:3-12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하여 다스리는 교회" 이규준 2022.12.22 114
33 6월 15일 (묵상자료) 삼상 20:12-23 "요나단과 다윗의 인애의 언약" [1] 이규준 2021.06.15 115
32 [2년] 7/31 (묵상자료) 요 19:28-38 "죽임 당하신 어린양께 찬송을" [1] 이규준 2022.08.02 116
31 2월 23일 (묵상자료) 출 40:33-38 "셰키나" 이규준 2021.02.22 118
30 1월 12일 (묵상자료) 창 18:16-26 "공도와 중보" 이규준 2021.01.10 119
29 3월 18일 (묵상자료) 민 3:11-20 "레위인들의 구별" 이규준 2021.03.18 119
28 1월 7일 (묵상자료) 창 12:1-4 "축복의 행보" [1] 이규준 2021.01.04 120
27 1월 8일 (묵상자료) 창 14:13-24 "멜기세덱의 축복:하나님의 이정표" [1] 이규준 2021.01.06 120
26 1월 10일 (묵상자료) 창 17:1-7 "모든 민족의 아버지" 이규준 2021.01.08 120
25 1월 4일 (묵상자료) 창 8:13-22 "연약한 인간과 은혜의 언약" 이규준 2021.01.02 121
24 11월 2일 (묵상자료) 욥 31:24-40 "선하신 하나님을 갈망하며" 이규준 2021.11.01 121
23 1월 13일 (묵상자료) 창 21:22-31 "브엘세바" [1] 이규준 2021.01.11 122
22 1월 3일 (묵상자료) 창 5:21-29 "아름다운 동행" 이규준 2020.12.30 124
21 1월 11일 (묵상자료) 창 18:1-5 "(기쁨의) 웃음" 이규준 2021.01.10 124
20 1월 6일 (묵상자료) 창 11:10-26 "연한과 구전" [1] 이규준 2021.01.04 130
19 6월 28일 (묵상자료) 삼하 12:1-12 "막대기와 채찍" [1] 이규준 2021.06.28 146
18 1월 2일 (묵상자료) 창 3:8-24 "헛된 도모의 결과" 이규준 2020.12.29 148
17 1월 30일 (묵상자료) 창 49:8-12, 22-26 "야곱의 축복-2" [1] 이규준 2021.01.27 150
16 [2년] 2/11 (묵상자료) 렘 51:10-19 "하늘까지 솟아오른 제국과 야곱의 분깃" [2] 이규준 2022.02.10 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