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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준/한진숙 선교사 사역 소식지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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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멜에서 호렙까지
이규준/한진숙(광표,준표) 선교사는 지난 2003년부터 위클리프 캐나다 소속 선교사로, 여러 개인과 교회가 성경번역선교에 헌신하도록 돕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교회와 개인들이 잘 구비되고 사역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선교훈련으로 섬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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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으기보다
"모이기를 폐하지 말라"고 한 말씀을 원래 상황에서 생각해 보면, 큰 교회당에서 수 백/천이 모이는 것이라기 보다는, 사실 가정에서 모이는 소그룹 모임일 것입니다.
CONGREG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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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자료로
개교회가 혹은 작은 단체가 만들 수 있는 미디어 자료들은 어느 정도 한계가 있어서, 온라인에 배포되는 정말 좋은 자료들과 비교되기는 어렵습니다.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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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엮어주기
그러나 어느 정도 수준의 자료라면, 그 자료를 갖고 함께 모여서 하나님의 선교를 감당하는 작은 교회가 되도록 잘 묶어주고 이 모임을 강화해 주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CONNEC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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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성경이 전해지기까지...
위클리프 캐나다에서는 크리 원주민 성경번역 운동을 집중 협력 프로젝트로 선정하여 계속 동역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크리 성경번역 사역 팀에서 퀘벡 주 북동부 지역에 있는 나스카피(Naskpi) 원주민 언어로 된 미완성 성경을 발간하여 협력해 주시는 교회에 배포했습니다.
신약 성경, 창세기, 시편, 출애굽기, 역사서 등의 순서로 지금까지 번역된 성경을 낱권 별로 인쇄했었는데, 그렇게 여러 권을 쓰다 보니, 한번에 여기 저기 오가면서 찾기에 불편하여 한 권으로 모은 것입니다. 교회력에 따라 매 주 읽어야 할 본문 표시도 해놓았습니다.
그렇지만 불편 해소나 편의성보다도, 위의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점검까지 완전히 끝마친 부분, 초벌이지만 아직 점검이 필요한 부분, 아직 초벌 번역도 되지 않은 부분을 볼 수 있게 했습니다. 나스카피 성경번역 팀과 공동체에게 속히 성경을 완역해야 겠다는 더 큰 열정과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었습니다.
마치 이에 화답하듯, 50 주년 성경필사 이후 계속 협력해 주시고 있는 토론토한인장로교회에서는 예배 시간에 짧게 이 성경을 소개해 드렸고, 기도와 물질로 동역해 주시도록 부탁드렸습니다. 아직 번역되어 있지 않는 빈 구절들을 보고 안타까워하신 한 성도님께서 특별 헌금을 해주시는 감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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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한인장로교회 담임 손명수 목사님이 나스카피 성경책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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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첫걸음 선교이야기>
CONGREGATING
지난 1년 여 많은 분들이 함께 모여 자유롭게 마음과 생각을 나누는 행사와 사역을 하기 어려웠습니다. 당분간 이런 모임을 재개하는 것은 어려워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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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에 배포할 인터페이스>
CONTENTS
마침 협력하여 섬기는 심플리 모빌라이징에서 전에는 지도자들만 대상으로 하던 '인터페이스' 세미나를 모든 성도님들을 대상으로 하도록 전략을 바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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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목사님들 인터페이스>
CONNECTING
적절한 절차와 훈련을 거치면 교회 안에서 목회자와 리더들이 함께 섬길 수 있습니다. 한 교회와 북미 목사님들 대상으로 첫 세미나를 잘 마쳤습니다. (세미나 후 톡방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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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도가 선교적교회 이해하도록
'인터페이스'는 둘 이상이 만나 서로 상호작용한다는 뜻입니다. 교회가 하나님나라를 이 땅에 펼쳐보이고 아직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통치를 맛보게 해주는 접속 창구란 뜻으로, '인터페이스'란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선교적교회'란 바로 이런 뜻입니다. 자신이 처한 삶의 모든 영역과 주변 이웃 그리고 지구촌 먼 이웃들, 타민족들에게 하나님나라를 보여주고 체험하게 해주는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2 월에 이 프로그램을 잘 적용할 수 있게 준비되어 있는 워싱턴 DC 지역의 열린문교회 대상으로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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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는 온라인 세미나, 인터페이스!
세미나를 잘 마쳤으며, 지난 3월 4주 동안 캐나다와 미국의 목회자들과, 선교 관련 사역자들 14 분이 참여하여 여섯 세션을 잘 마치셨습니다.
수료하신 목회자들이 감사를 표하며, 인터페이스가 현 상황에 적절한 선교적교회 훈련도구임을 확인해주셨습니다. 몇몇 교회에서 도입 가능성을 보이고 있는데, 교회 리더십과 잘 논의가 이뤄져서, 더 많은 교회들이 리더들과 성도들 모두 마음을 합하여 하나님의 선교에 적극 동참하는 선교적교회가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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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 사태로 인해 여러 개인과 교회가 다양한 모습으로 삶과 사역에 제한을 받고 있고, 돌파구가 필요한 때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이런 때에 주님의 사랑으로 서로 잘 연결되어서 믿음의 공동체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겨나가게 되기를 간구합니다.
2년 1독 성경읽기를 위한 묵상 본문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다음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2년1독 성경읽기 묵상 본문 보기
여러 행사 때마다, 위클리프 캐나다가 집중 협력하는 성경번역 프로젝트 소개 자료를 번역해 놓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다음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보안지역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요청하시는 분에 한해서 자료 공유해 드립니다.
위클리프 캐나다 협력 프로젝트
코비드 상황/이후의 교회 모습에 대한 크리스천 오피니언 리더의 글:
팬데믹으로 인한 교회의 틀을 바꿀 8 가지 트렌드: 후기판데믹 교회의 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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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1/31
2/7
2월 중
2/13
2/17-18
2/20
2/23-25
2/23
3/3-24
3/25
3/27
3/11-5/13
4월 중
5/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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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역 내용
열린문교회 카이로스 팀 컨설팅
토론토한인장로교회 청년부, 성경번역 나눔
인터페이스 새 버전 자료 번역
위클리프 태국 후원 온라인 기도회 (인도)
열린문교회 카이로스 팀 위한 인터페이스
크리 원주민 성경번역 선교 위한 기도회 동참
아이티 새국가 개척팀 참여 (심플리 모빌라이징)
열린문교회 선교부 세미나 인도
(매 주 수) 북미 목회자 대상 인터페이스 세미나
성경번역선교 홍보 이벤트-아일랜드 어드밴스
성경번역선교사 훈련기관 CanIL 이사회
<이상 지난 사역 감사>
(매 주 목) 온라인 카이로스 코스
2021-22 사역 계획 및 예산 수립
위클리프 1/4분기 소식지 번역 출판
랄리제일침례교회 대면/비대면 카이로스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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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동원사역
선교사 동원과 교회 동원: 미국에서 위클리프 소속 선교사로 성경번역 사역을 위한 동원 사역에 헌신하게 된 한인사역자 부부가 동원되는 데에 도움을 드리게 되어 감사합니다. 허입절차가 잘 시작되고 연말까지 잘 마무리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캐나다 내에서도 헌신자가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화상 월례 기도회와 집중 협력 프로젝트 소개 행사를 통해 계속해서 더 많은 분들이 기도와 물질로 성경번역 선교에 동참하게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지난 번 위클리프 태국을 위한 기도모임에 저희 한인 기도팀이 많이 참여해주셔서, 전체 기도 시간에 우리말로 기도해 달라는 요청도 받았습니다. 귀한 동역에 감사드립니다!)
온라인 카이로스 코스 (3/11-5/13, 매주 목): 작년에 이어 두 번 째로 온라인 카이로스 코스가 열리고 있습니다. 서부 시간이어서 새벽 2시 경에 마치게 되는데, 건강하게 잘 섬기도록 기도해 주세요.
인터페이스 세미나가 교회들에게 잘 보급되도록, 이번에 참여하신 목사님들과 섬기시는 교회에서 진행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5월에 미국 노쓰 캐롤라이나 랄리에서 열리는 카이로스 코스에서, 2세 영어권 코스 위한 책임조력자 세우는 일을 위해 가능하면 대면 코스를 진행하는 일에 참여하여 섬겨야 하는데, 여행 제한이 완화되거나, 여의치 않을 경우에는 차선책으로 온라인으로라도 잘 도울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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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성경번역 선교 현장
미얀마 구데타 사태에도, 아직 현지에 남아서 사역 중인 캐나다 소속 선교사들과 현지인 사역자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미얀마에 하나님의 공의가 이뤄지도록, 또한 이런 시기에 더욱 고난 받게 될 세계에서 가장 혹독하게 탄압받고 있는, 미얀마 내의 무슬림 소수민족 '로힝가' 족을 위해, 지금도 바다 위 어디선가 생명을 걸고 새로운 삶을 찾아 떠돌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현지에 나가 있는 선교사들에게 조금씩 여행의 문이 열려 현지의 사역 대상 민족들에게 되돌아갈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음에 감사드립니다. 아직도 길이 막혀 있는 L/C 선교사 부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두 분이 지속적으로 사역할 뿐 아니라, 주어진 시간을 통해 앞으로의 사역을 통해 더욱 잘 구비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실제로 아시아 한 국가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들은 최근 몇 년 동안 국가에서 옥죄어 온 감시와 탄압, 그리고 최근의 코로나 사태 등으로 육체적인 고통을 당할 뿐 아니라 계속되는 감시 강화로 심적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한 상황입니다. 상황이 호전되도록, 사역자들이 넉넉히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또한 추방 당하여 새로운 사역지에서 사역을 시작하는 선교사들이 잘 적응하고 열매맺는 사역이 되도록, 또한 비거주 사역과 같은 창의적인 방법으로 사역을 지속할 수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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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Gyoojun Lee
904 Willowdale A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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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ada
416-888-2262 gyoojun_lee@wycliffe.ca http://www.wycliffe.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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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와 재정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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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 발행 : 수취인(payable to:)란에 Wycliffe Bible Translators 라고 기입하시고 메모 칸에 Gyoojun Lee (#53047)라고 써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미국에서는 미국 위클리프로 보내주시고, Gyoojun Lee (#210902)라고 써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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