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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김영수, 김미자 선교사 기도편지 (2016년 11-12월)2016-12-12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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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2016년 11-12월-김영수 김미자선교사.pdf (892KB)

김영수, 김미자 선교사 기도편지 (2016년 11-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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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동역자 여러분들께, 

 

할렐루야! 일년 중 아마도 가장 바쁜 년 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난 6월에 보낸 기도편지 후 그간 있었던 사역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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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문화 습득 훈련에 참석한 선교사들과 함께)

 

그간도 기도로 중보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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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권에서 섬기기 위해 한 언어를 배우고 있는 선교사 가족)

 

선교지에서 깊고 폭 넓은 관계를 가지도록 도와 주는 2 주간의 언어.문화 훈련이 12명의 선교사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의 대부분은 세미나를 통해 배운 것을 토대로 지금 선교지에서 이미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특히 많은 참가자들로 부터 편지와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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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 받은 선교사로부터 온 카드)                                                               (회교권에서 예배 드리는 상황화 – 카이로스 인도 중)

 

5주간 동안 진행된 성인교육훈련 프로그램인 “Learning that LASTS”가 7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 훈련을 통해 참가자들이 각자 부르심 받은 곳에서 다른 이들을 훈련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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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들의 상호문화협력 훈련 중)

 

9월에는 버지니아주의 워싱턴 근교에 있는 미국대형교회에서 다민족 성도들을 위해 교회가 할 일에 대해 컨설팅하는 기회도 있었습니다. 워싱턴 근교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교회중의 하나인 곳에서 지도자훈련을 할 수 있는 계기가 있어서 감사했고 하나님께서 많은 민족을 그곳으로 인도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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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교회의 지도자 훈련 진행 중)

 

저희를 파송한 교회에서 지도자개발 훈련을 실시 했고 아내인 미자선교사와 함께 8가정을 모시고 부부캠프를 인도하는 축복도 있었습니다. 선교지에서 부터 마음에 부담이 있었던 가정을 세우고 건강하게 하는 사역이 계속되기를 소망합니다. 

 

열심히 달려 온 것 같은데 아직도 할일 투성인 것 같습니다. 아직도 6/45 교제를 개발하는 것을 마쳐야 하고 선교사들이 사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와 그것을 사용해 훈련 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일이 계속 되어 져야 합니다. 

 

최근에는 계속해서 무거운 마음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마음속에 계속해서 떠오르는 이러한 질문들 때문 이었습니다. “지금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경험과 교육을 하나님 나라를 위해 최대한 사용하고 있는가?” “나의 하는 사역을 통해 열매를 맺고 있는가?” 계속해서 하나님께서 인도하는 곳으로 사역의 장이 인도 될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항상 저희와 함께 긴 여정을 같이 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어디로 가는 지 알지 못하는 여정이지만 그 끝은 분명이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의 이름이 높여지는 곳이라 믿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가 여러분들의 삶과 가정 그리고 삶의 현장 가운데 넘치시기를 기원하며... 

 

김영수.미자 선교사드림 (제레미, 제시, 조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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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와 찬양 

 계속적인 선교훈련과 지도자훈련을 통해 선교사들이 준비되어지는 사역현장을 주셔서 

 가족과 친지 사역에 동참하는 교회와 성도님 들로 인해 

기도제목 

 현재 개발중인 주일학교 선교훈련자료 (6/45)가 잘 마쳐 질 수 있도록 

 온라인으로 개발 중인 지도자훈련 프로그램이 잘 진행돼 2월에 있을 두 번째 훈련을 잘 계획 할 수 있도록 

 많은 훈련 자료를 다른 선교사들과 공유해 잘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인프라가 구축되도록 

 12월에 있는 GKYM 선교대회 강의를 통해 다음세대를 잘 인도하는 계기가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