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요섭 조선향 동역 서신 3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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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누와 미니 성경 봉헌식 이야기
많이 기다리셨죠? 은혜 가운데 봉헌식을 잘 마쳤을 거라 짐작하면서도 자세한 소식 궁금해하며 기다렸을 동역자님을 떠올리며 이메일 보냅니다.
먼저 마을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경비행기와 딩기를 타고 마을에 갔고, 트럭과 경비행기를 타고 알로타우로 왔습니다. 매번 배로 다니다가 처음 경비행기로 갔는데 오전에 출발해서 당일 오후 마을에 도착하는 것이 신기했고, 날씨 변동으로 강이 불어 날 수도 있어서 하루 전 마을을 출발해서 활주로가 있는 다른 마을에서 자고 그 다음 날 오전에 알로타우로 가는 것도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물론 봉헌식도 처음 해 봤으니 이번 마을 생활은 첫 경험들로 가득했네요. 자~ 그럼 이번 편지를 통해 동역자님도 새로운 경험을 맛보시기를~^^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께서 자라나게 하셨나니 그런즉 심는 이나 물 주는 이는 아무 것도 아니로되 오직 자라게 하시는 이는 하나님뿐이니라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고린도전서 3:6-8 말씀입니다. 지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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