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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한국성경번역선교회 40 주년 기념2025-11-15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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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성경번역선교회가 40주년을 맞아 "말씀 따라 40 년, 변함없는 사명"이란 주제로 11/10-11일에 온누리양재성전에서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지난 1년 간 이를 위해 실행팀을 구성하여 준비했고, 첫 날은 협력교회들과 개인 후원자들 및 선교사 가족들을 위해, 둘째 날은 회원선교사들과 스탭들과 함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비전 2025를 넘어 함께 달려가자"는 구호와 함께 새로운 사명 선언문을 채택했고, 소속 선교사들과 자녀들이 함께 참여한 미술작품 전시와 기념 앨범 제작 및 발표를 통해, 성육신적 선교와 제자삼는 선교에 대한 강조가 있었습니다!  

 

미술품 전시회에는 이난주, 최소현, 정혜주 등 3 명의 GBT 작가들과, 양선미, 심정아 등 두 분의 찬조 예술가들이 작품을 선보이며, GBT의 말씀 따라 소명에 순종해 온 지난 40년을 조망하고, 앞으로 또 신실하게 변함없이 사명을 위해 달려갈 모습을 그려냈습니다. 이난주 작가는 성경책, 아크릴, 한지 등 다양한 소재를 통해 역동적으로 진행되는 성경번역과 말씀이 삶의 든든한 기초와 안내자가 되며 성삼위 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는 것임과 환난 중에도 소망가운데 인내하는 선교사들을 위한 로마서 12:12 절 말씀의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냈습니다.

 

[좌측은 겹겹이 바른 성경 페이지들 위에 아크릴과 한지를 섞은 바탕을 얹고 그 위에 미니 성경을 붙여놓은 모습. 실제로 관객들이 성경을 열어 볼 수 있게 되어 있고, 완역된 성경과 이제 낱권 성경이 번역된 모습을 통해 이미 GBT 선교사들이 함께 하여 번역된 37개의 성경과 함께 아직도 번역되어야 할 많은 성경들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측은 캘리그라피로 표현한 말씀 구절과 기타 작품들입니다. 로마서 12:12절 말씀 역시, 고난을 통과하고 있는 많은 선교사님들이 위로와 소망을 갖기를 원해 만든 작품으로 결있는 바탕은 왼쪽 작품처럼 로마서 12장 NIV 성경이 밑바닥에 깔려 있습니다.]

 

 

양선미 작가는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공간에 사유의 숲에 심겨진 자신의 모습을 그려내며, 돛대도 없고 노도 없는 자신의 인생 항해의 배가 성삼위 하나님의 임재와 그분의 인애와 진리의 말씀에 믿음으로 반응해 이끌려 가는 모습을 잘 그려냈습니다. 심정아 작가는 광목 천에 인두로 그려내는 방법을 통해 예수님의 상흔 (stigma)라는 모티프를 가지고, 인생들의 삶속에 닥친 고난들을 함께 아파하고 보듬는 그림들을 그려 동행의 의미를 많이 담아냈습니다. 한편 말씀에 대해서는 여인의 손에 들린 성경에 눈물이 떨어지고, 그것이 다시 불이 되어 그녀를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게 하는 장면을 묘사해 말씀의 능력과 우리의 헌신을 담아냈습니다. 

 

[좌측: 양선미 작가의 '구름 정원_사유의 숲.' 하늘에 맞닿아 있는 나무는 인생들을 상징하며, 구름은 하나님의 임재를 뜻합니다. 가운데: 심정아 작가의 '불타는 성경.' 오른쪽: 위로부터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 세대간의 신앙 전수를 뜻하는 그림이며, 아래 좌측은 위안부 소녀들을 기리기 위한 그림이고, 오른 쪽은 제주 4.3 사건의 희생을 기리는 그림으로 강대상 뒤의 휘장으로 제작된 것입니다.]

 

정혜주 작가는 파이디온 출판사에서 발간한 '바나바 할아버지의 스토리 바이블'에 나오는 모든 삽화를 그려내며 성육신 하신 말씀 곧 예수님을 그려냈고, 2026년 달력 그림을 위해 GBT 선교사들이 현지인들과 함께 나누는 삶의 모습을 그려낸 최소현 작가는 그들을 그리며 예수님을 닮은 성육신의 모습을 담아내려고 했고, 그래서인지 이면에 있을 어떤 고난에도 최 선교사의 그림은 화사하게 빛이 났습니다!  최 작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넓은 의미로 말하면, "모든 성도들은 자신의 삶으로 성경을 번역해내는 성경번역선교사들"이다. 선교사들이 몸으로 성경을 번역해내는 삶의 모습과 같이, 모든 성도들이 삶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자신의 이야기로 풀어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이미지들은 또한 찬양으로 연주되어 하나님께 올려졌습니다.  첫 곡과 마지막 곡은 조준모 교수의 기존 곡과 2000년 선교대회 때 헌정된 성경번역 선교의 노래입니다. 그리고 둘째에서 여섯째까지 다섯 곡은 이번에 선교사들과 선교사 자녀들 및 GBT의 찬양사역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성경번역 선교에 헌신하여 지난 온 40년 동안 그리고 앞으로도 오롯하고 꿋꿋이 소명을 따라 주님과 동행하는 사역자들의 모습을 노래했습니다. 찬양 속에도 다시 한번 성육신 선교의 메아리가 울려퍼지고, 주님만 의지하고, 그분으로만 살며 전하는 모습이 메아리처럼 산과 골짜기에 울려퍼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GBT 40주년 앨범 수록 곡 및 유튜브 링크입니다. 

 

 

 GBT 40 주년 기념 앨범 _ 변함없는 사명

 

1. 희년의 노래: https://youtu.be/0bEvlBnEpbY

2. 하나되는 꿈: https://youtu.be/eEpG-gpC0Lo

3. 예수로 살길: https://youtu.be/6UbCX-E7vTk

4. 일꾼의 애가 : https://youtu.be/yM7H3Za9aNs

5. 빛 : https://youtu.be/InJX5fWsqsY

6. 발걸음: https://youtu.be/oQDt6jHik80

7. 모든 언어와 방언으로: https://youtu.be/K5-89th-1EA

 

 

참고로, 축하 메시지를 sand animation에 담아 전한 박진아 작가의 공연입니다. 

 

 

 

함께 이 축하 예배에 참여한 국제 협력 및 전략 담당인 수석부대표 존 추는, 주님께 올려드린 40주년 기념 축제를 보면서, GBT 스탭들이 주신 재능과 열정을 가지고 헌신하며 달려온 길과, 세상과 현시대 문화와 호흡하며 그 여정을 담아 하나님께 올려드린 것, 겸손히 성육신적 성경번역 선교를 통해 제자 삼는 일에 계속 헌신하기로 다짐하는 일 등에 대해 존경과 감사를 표했습니다. 

 

발표글 및 링크

비전 2025에 대한 GBT 자체 성찰 글: https://drive.google.com/file/d/1N0OLs-dcm8hQkSqJFhGENcITYMRTn49X/view?usp=drivesdk

다음 여정을 향하여_ Go beyond together: https://drive.google.com/file/d/1nZSGGOzlfDDjZwv3empD3NFEu8Z6FpiR/view?usp=drivesdk

새로운 사명선언문+2025 비전결의문 : https://drive.google.com/file/d/1N0OLs-dcm8hQkSqJFhGENcITYMRTn49X/view?usp=drives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