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에 세밑에 몰려온 한파가 대만에도 영향을 미쳐 모처럼 겨울의 추위를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물론 기온은 영상 10를 넘지만 집 안에 한국같은 온돌이 없어서 상당히 춥습니다.
코로나로 한 해 많이 힘드셨으리라 생각됩니다. 목사님들과 밀알 가족들 모두 건강하게 지내시고 계시기를 기도합니다.
올 해는 코로나로 업무상의 모든 여행이 다 취소되거나 연기되었고, 백신이 나왔지만 아직도 여행이 언제나 가능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여행이 다시 자유로와 질 때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저희 가정의 소식을 전합니다.
올 해도 저희 가정과 사역을 어려운 가운데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시고 기도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새해에는 주님의 새로운 은혜와 축복이 목사님들과 밀알의 성도님들 께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대북에서,
마르다, 알버트(이삭, 모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