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1독 매일 묵상 자료

제목3월 30 (묵상자료) 민 25:6-13 "여호와의 질투"2021-03-30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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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이 복주기로 하신 이스라엘을 사술을 통해 저주하는 것이 통할 리 없었습니다. 그러나, 유혹은 통했습니다. 25장에는 브올 산의 바알 숭배에 가담1하여 행음한 것과, 그로 인한 하나님의 심판 가운데 참람하게도 족장 중에 하나가 미디안 여인과 행음한 두 가지 사건이 함께 나옵니다. 이 일에 발람의 작전이 숨어 있었습니다. 한 분이신 하나님 여호와의 질투2하심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질투는 사랑의 다른 표현입니다. 진 중에 염병이 시작되었고, 하나님의 명에 따라 모세는 속죄를 위해 리더들에게 이 일에 가담한 자들을 교수하여 시신을 내걸게 합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족장 중에 하나가 고스비라는 미디안 여인을 데리고 들어와 행음합니다. 나중에 말씀대로 이스라엘이 미디안을 쳤을 때, 고스비의 아버지요 족장 중에 하나인 수르를 포함하여 다섯 족장이, 그리고 그들과 함께 있었던 발람도 죽임을 당합니다. 그는 브돌로 돌아간다고 했지만, 미디안으로 가서 한번 더 작전을 수행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질투라는 말이 성경에서 긍정적인 의미로는 열성/열심이란 뜻으로 사용됩니다. 하나님의 질투는 바로 그 백성을 향한 사랑이시고, 이스라엘을 흔들고 공격하는 다른 민족들에 대한 진노로 표현됩니다. 그러나, 그 진노를 이스라엘이 자초할 때에는 답이 없습니다. 스스로 하나님의 진노의 대상이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난 하나님의 사람들이 더 이상 옛날처럼 살 수 없는 이유입니다. 

 

 

성경번역 선교를 위한 주간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