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9 22:49
야곱이 하란으로 가서 외삼촌 라반의 집에 살면서 일어났던 일들을, 아브라함 언약의 관점에서 보면 어떨까요?
야곱을 복 주실 뿐 아니라 그를 통해 모든 민족에게 복주시길 원하셨던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는 것이죠.
어차피 하나님이 복 주실 것이므로 굳이 속일 필요가 없었습니다.
야곱도 그렇지만, 라반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복의 통로이므로 그들 곁에 있으면 복 받기 마련이죠 ^^
연초부터 얼마나 머리를 써대고 있는지... 찌끈찌끈합니다.
벌써부터 노심초사... 전전긍긍... 맘 쉴날이 없습니다.
'그렇지, 이스라엘,'
아둥바둥 거리지 않아도
넉넉하게 이기고도 남는 삶,
믿음으로 살아 볼테니,
어차피 하나님의 복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