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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동역자분들께,

지난 며칠 동안 기도로 동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마와 저는 온타리오 북부 킹피셔 레익크에 있는 오지-크리 성경번역팀들과 함께 현지 워크샵을 가졌었습니다. 18개월 전에 시작한 사역(참조해 주십시오:  http://bill.jancewicz.com/2015/05/04/northern-translation-brief-mother-tongue-translator-mtt-workshop/ )이 어느덧 성경의 2478 구절을 번역하였고, 이 중 464 구절은 이팀에 의해서 번역이 완성 되었습니다. 그리고 404 구절은 재 점검을 받기 위해 준비중에 있습니다.

크리언어로 된 찬송가를 부르기 시작했고, 오지-크리 언어로 된 성경말씀을 묵상하며 팀 전체가 리뷰를 하거나 재번역을 하고 있습니다.

팀은 교회에서 매주일에 사용되어지는 성경말씀을 인쇄할 재반 작업을 준비하였으며, 성경에 나오는 이름과 동식물상 그리고 자주 등장하는 성경 구절 등을 번역하는데 컴퓨터 데이터 베이스를 사용하는 등 한층 발전된 기술들을 습득 하였습니다.

요약하자면, 오지-크리 성경번역팀의 요청에 의해 지도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부분들을 가르치고 실행에 옮기는 일을 한것입니다.

지난 화요일에 있었던 짙은 안개때문에 킹피셔 레익크에 있는 비포장 활주로에 비행기가 착륙을 할 수가 없었던 관계로 남쪽에서 북쪽으로 이동 할 때 하루가 연착되었습니다. 슉스 룩아웃 에서 계획에 없던 정체때문에 수요일에 도착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감사하게도 하나님의 도우심의 은혜로 그 며칠동안 팀들과 함께하며 사역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10월 6일 목요일에 다시 온타리오 남부에 있는 집으로 돌아갑니다.(한개의 주안에 두개의 다른 시간대, 공항을 6개 거친 세번의 비행 그렇게 총 1100마일을 12시간 비행)

이 사역에 중요한 부분을 담당해주시고, 오지-크리 언어로 성경을 번역해서 부족이 하나님의 말씀을 자기 언어로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축복하며, 빌 엔 노마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