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만삭인 아내와 남편이 베들레헴에서 묵을 곳을 찾을 수 없었다니, 상상하기 어려운 장면입니다. 이 여인은 곧 아이를 낳게 됩니다. 간절히 찾았지만 무시당했고, 결국 저 낮은 곳 동물을 먹이는 구유를 찾았을 뿐이었습니다. 마침내 아이는 태어났고, 그 작은 아기는 구유에 뉘여졌습니다.
복선은, 그 아기는 하늘로부터 났다는 것. 그는 하나님의 아들, 왕중의 왕이었습니다. 이 아기 예수는 이 땅에 태어난 이들 중에 가장 중요한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삶은 인류 역사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베들레헴 마을에는 그를 위한 ‘방이 없었습니다.’
수많은 군중이나 축하 연회 등으로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지도 못했습니다. 그 누구도 그토록 오래 기다렸던 메시아가 계실 곳을 예비하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탄생은 많은 것을 우리에게 일러줍니다. 실제로 우리 모두는 우리 가운데 계신 하나님의 임재를 놓칠 때를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당시 그 거룩한 밤에 베들레헴 사람들처럼, 우리 역시 우리 안에 주님을 위한 자리를 마련하지 못합니다.
심지어는 성탄절마저도 온갖 바쁜 스케줄로 가득하고 파티 준비로 분주합니다. 이 바쁜 12 월의 일정 중에, 그리스도의 탄생의 기적에 대해 묵상하라는 초대를 받습니다.
이번 대강절에 어떻게 주님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드릴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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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lection
It’s a scene that’s hard to imagine: A pregnant woman and her husband are unable to find a place to stay in Bethlehem. She’s about to deliver her baby. After what must have been a desperate search, they end up in an overlooked, lowly spot with a feeding trough made for animals. She gives birth, and places her small child in the manger.
The plot twist? The baby was born of heaven. He’s the Son of God, the King of Kings. This baby, Jesus, was the most important person to have ever been on Earth. His life was the pivotal episode of human history.
Yet, the town of Bethlehem had no room for Him that night.
No swarming crowds or festivities marked the birth of Jesus. No one had prepared a place for this long-awaited Messiah. The Nativity has so much to teach us. In reality, we all can think of moments we have missed the presence of God in our midst. We, like the people of Bethlehem on that holy night, so easily fail to make room for our Saviour.
The Christmas season is marked with bursting schedules, preparations and festivities. In the hurriedness of December, we’re invited to ponder the miracle of Christ’s birth.
How will you prepare Him room this Adv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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